[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홈쇼핑 1위 염색약인 물염색 브랜드 씨드비가 ‘피부에 남지 않아 깨끗한 이슬비누’ 1차에 이어 2차 예약 주문까지 완판 되어 연말을 맞아 29일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대한사회복지회 산하시설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호종료아동’ 은 아동보육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어 500만원 정도의 자립 정착 지원금을 가지고 퇴소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

씨드비 관계자는 “냉혹한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보금자리나 생활비 마련이 힘든 보호종료아동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 며 “보호종료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하게 됐다” 고 밝혔다. “씨드비의 작은 도움이 아이들에게 유의미하길 바라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려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 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씨드비 이슬비누는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99% 생분해 되는 ‘아침 세안 비누’로 순한 성분들이 세안 후에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츌처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360